두통약 이브퀵 일본여행필수품 사용후기
일본여행을 가서 여러가지 사올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빠지지 않고 사오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두통약인 이브퀵입니다. 몇 년 전에 여행 도중에 두통이 조금 있어서 이브퀵을 먹고 빠른 두통감소에 감탄을 해서 우리나라로 귀국 시 꼭 한통씩 사서 가져오고 있고 타이레놀보다 이브퀵을 더 애용할 정도로 이브퀵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 약이 어떤 성분이 있어서 효과가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브퀵이란?
이브퀵은 일본의 제약 회사인 에스피오가 개발한 두통 및 멀미 완화를 위한 약입니다. 이 약은 주로 두통과 안면통, 근육통, 미열 등의 증상을 줄이는데 사용되며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브퀵의 성분은?
이브퀵의 주성분은 일반적으로 이부프로펜 1회 용량 200mg과 산화 마그네슘이며 이 성분들을 안정적으로 동시에 배합했습니다.
이부프로펜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다양한 염증 완화와 해열,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다르게 소염 작용을 해 여러 염증도 완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위장관계에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복용에 주의가 필요한 약입니다.
산화마그네슘은 위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첨가된 제산제 성분으로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이부프로펜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첨가된 성분입니다.
- 산화마그네슘 50mg
-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요소 30mg
- 이부프로펜 75mg
- 카페인무수물 40mg
이브퀵은 일반적으로 알약 형태로 판매되며 사용 방법은 1회 2정, 1일 3회까지 복용하고 주로 식후에 복용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제조사의 지침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량이나 사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브퀵의 부작용
- 일시적인 두통이나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 완화
- 가벼운 두통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때
- 발열을 동반한 감기나 기타 감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혹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기타 설사, 변비, 구토, 위염, 현기증, 이명, 난청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분은 일반인이 봤을때 일일이 따져볼 필요가 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는지, 먹었을 때 두통의 감소 효과가 실제로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오남용을 하지 않는 선에서 두통 발생시 적절하게 한 번만 섭취하더라도 실제로 체감이 확실히 되었기 때문에 일본여행 하시면서 돈키호테나 다른 매장에서 이브퀵이 보이면 한 통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