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용 스피커 10만원 미만 추천 보노보스 BOS-H1
컴퓨터는 3~5년 사이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본체를 전부 싹 바꾸는 대작업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유일하게 지금까지 한 번도 변경하지 않고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주변부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피커입니다! 저는 보노보스라는 브랜드의 BOS-H1 오메가라는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메가는 단종이 되었고 8년 넘게 아직까지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BOS-H1이 있기에 어떤 매력이 있어 아직까지 단종되지 않고 인기있는 10만원 미만대의 스피커로 거론되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보노보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
20대 시절 울산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를 갔었는데 컴퓨터는 사양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양쪽으로 있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너무 빵빵하고 잘들려서 이게 무슨 스피커냐고 물었었습니다. 그게 보노보스 BOS-H1을 처음 만난 시기였습니다. 저는 이미 로지텍 브랜드의 싸구려 스피커를 사용중이어서 당장 바꿀수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보노보스 스피커를 한 번 들여야 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리고 마침 컴퓨터를 바꿀 시기가 왔고 스피커도 점점 맛이 가고 있어서 BOS-H1을 검색했습니다. BOS-H1 오메가는 기본 모델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흰색이 예뻐보여서 바로 질렀습니다. 그렇게 거의 7~8년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보노보스 BOS-H1 OMEGA 단점
단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항상 만족하며 썼지만 3~4년 정도 썼을 때 전원버튼의 오류가 있어서 켜지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전원부근 퓨즈가 아마도 꺼져서 고장이 난 것 같아요. 바로 AS센터로 택배를 보내서 수리를 받았고 아직까지 고장이 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스피커쪽 검정색 천막에 먼지가 붙어있다는 점, 사운드 조절 시 좌측은 잘 들리는데 우측이 한번씩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미세한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조금만 볼륨을 조절해주면 양쪽의 밸런스가 잘 맞기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보노보스 BOS-H1 총평
네이버 쇼핑몰 리뷰 5점 만점에 평점 4.8을 유지하고 있는 가성비 최고의 스피커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베이스와 트레블이 각각 조절 가능하여 사람마다 원하는 음역대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설정 부분에서도 모두들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에서는 BOS-H1을 따라잡을 만한 스피커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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