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보관법
여름철 제철 과일로는 수박 말고도 토마토가 있는데요, 토마토의 제철은 7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하우스 재배가 대중화되면서 제철 음식의 개념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제철에 맞는 과일이 당도 면에서 확실히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겨울에 수박을 드셔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크고 좋아보이는 수박을 골라도 맛이 확실히 떨어지거든요. 오늘은 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여러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관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토마토의 장점
항산화 물질 : 토마토는 릭페노,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질들은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심혈관 건강 : 토마토에는 칼륨과 비타민 B6, C, 야코닉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합니다. 또한 릭페노는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도 낮춰줍니다.
눈 건강 : 토마토는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과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철분 흡수 촉진 :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빠르게 촉진시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천식의 예방 : 마그네슘과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 토마토는 저칼로리이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하고나서 토마토 하나 섭취하면 수분보충과 함께 상당한 효과가 있겠죠?
피부 건강 : 토마토가 피부에 좋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실건데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 성분들이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 꿀피부를 만들어주고 피부의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니 토마토에 대한 효능이 상당히 많은데요, 항암효과과 뇌의 건강,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나 소화기관의 영향도 미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토마토의 보관법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는 것보다 실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료 중에서 실온에 두어야 좋은 것은 양파나 감자, 고구마 등이 있는데 특히 바나나의 경우에도 오히려 냉장고에 놔두면 좋지 않습니다. 토마토 역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면 당분을 잃게 되기 때문에 실온에 두시는 것이 좋으며 꼭지를 미리 떼고 보관한다면 부패균의 발생을 막아 더욱 싱싱하고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부와 눈의 건강 측면에서 토마토를 좀 더 자주 섭취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토마토를 고를 때에도 완숙토마토가 괜찮기는 하지만 오랜 보관을 위해서는 살짝 덜 익은 단단한 토마토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크기는 별 상관이 없으나 꼭지 부분에 곰팡이 핀 곳이 없는지, 멍든 곳이나 갈라진 부위가 없는지 정도는 잘 살펴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참에 주말에 토마토 하나 구매해서 사먹어야겠습니다ㅎㅎ토마토가 부담스러우시면 작은 방울토마토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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