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T50 출시일 가격 사전예약 x-t5 차이 비교
후지필름 X-T50이 출시되었습니다. 요즘 후지필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핫한 카메라를 고르라고 한다면 최근 출시한 V100ii와 X-T50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 후지필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는지 궁금하지않으신가요! 저도 X-H2를 거의 1년째 이용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만지고 사진을 찍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X-T50의 가격과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후지필름 X-T50 출시일
X-T50은 24년 6월에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어느정도 매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전 X-T5 매물이 없어서 난리가 났었죠. 정가보다 중고가가 훨씬 비싸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번 X-T50도 아마 금방 매진되고 물량이 생각보다 풀리지 않아서 품절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X-T50 가격
X-T50의 가격은 바디기준 약 25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구매를 할 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많이 하시는데 저도 남대문에 있는 디지탈창신에서 인터넷 구매 후 직접 가서 수령을 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직접 받아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인터넷은 재고가 있더라도 순식간에 품절되기 때문에 전화를 하여 예약을 잡아놓는 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렌즈의 경우 가장 무난한 줌렌즈로 XF-16-50MM를 함께 이용합니다. 조금 더 작고 컴팩트한 렌즈를 원한다면 시그마 18-50mm로 가도 괜찮고요, 무게가 조금 더 나가더라도 화질과 화각 둘 다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탐론 17-70mm도 추천드립니다.
X-T50과 X-T5의 차이점
먼저 센서를 살펴보면 X-T50은 X-T5와 마찬가지로 X-프로세서 5 이미지 처리 엔진을 이용합니다. LCD도 틸팅 형식으로 비슷하지만 X-T5는 3방향 틸팅 LCD를 채택했고 X-T50은 조금 더 단순하게 2방향 틸팅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2방향이 조금 더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디의 디자인은 외관만으로 봤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윗부분을 조금 굴곡지게 라운드형으로 만들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개선을 시켰습니다.
무게는 X-T50이 438g이고 X-T30II가 378g으로 약 60g 무거워졌습니다. 필름시뮬레이션은 당연히 리얼라에이스까지 적용되었습니다.
디지털창신에서 구매 시 7월 31일까지 구매한 사람들에 한대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NP-W126S 배터리와 BC-W126S 충전기, 필름 시뮬레이션 양말 세트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디지털 창신 뿐만 아니라 파티클, 에비뉴엘점, 온라인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모두 포함이니 매물이 남아있다면 빠른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겠죠.
나중에 물건이 없으면 중고가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현상이 이번에도 발생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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